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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 감독부터 <흑백요리사> 제작진까지..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가 전하는 제작 노하우’ 콘진원, 2024 콘텐츠 인사이트 개최

‘아카데미 수상 감독부터 <흑백요리사> 제작진까지..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가 전하는 제작 노하우’
콘진원, 2024 콘텐츠 인사이트 개최

- 오는 21~22일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서 국내외 콘텐츠 분야 전문가 강연 진행
- IP, 창의융합, 테크, 플랫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및 성공 노하우 공유
- 창작자, 현업인 위한 심화 워크숍 마련.. 실무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2024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 콘텐츠 인사이트는 국내외 콘텐츠 거장들이 콘텐츠산업의 최신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콘텐츠의 성공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콘텐츠의 진화(Evolution of the next Contents):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IP ▲창의융합 ▲첨단기술(Tech) ▲플랫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강연과 워크숍, 패널토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가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성공 노하우

  • 21일 IP 세션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사로잡는 IP의 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 <페이퍼맨>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존 커스(John Kahrs) 감독이 <벅스 라이프>, <토이스토리2>, <라푼젤>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글로벌 시장에서 IP를 성공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및 전략을 소개한다.
  • 이어 ▲영화 <1987>, <하이재킹>의 김성한 감독, 김경찬 작가가 실화에 기반한 영화 IP 창작과 연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사 계급 전쟁>의 김학민 PD, 김은지 PD가 패널로 참여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예능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논한다.
  • 창의융합 세션에서는 ‘미래를 여는 창작자들, 콘텐츠 진화의 시작’을 주제로 콘진원의 콘텐츠 인재 양성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우수 멘티들이 연사로 참여해, 본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미래의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툰 <레드스트링>의 변재아 작가, ▲드라마 <가족X멜로>의 김영윤 작가,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역할과 경험담을 전한다.

◆ 콘텐츠 진화를 이끄는 첨단기술과 OTT 플랫폼 미래전략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

  • 22일 첨단기술 세션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 콘텐츠 진화를 이끄는 첨단기술’을 주제로 ▲AWS(Amazon Web Services)의 그레첸 리비(Gretchen Libby)가 할리우드 대형 블록버스터 제작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첨단기술이 이끄는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논한다.
  • 이어 ▲넷플릭스 <마블 데어데블>의 음악감독 폴 디트먼(Paul Deetman)은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 작업 참여 경험담을 전하고, ▲영화 <반지의 제왕>과 디즈니플러스 <만달로리안> 등을 제작한 아마존 스튜디오의 댄 스미첵(Dan Smiczek)은 ICVFX (In-Camera Visual Effects), 모션캡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 플랫폼 세션에서는 ‘변화하는 플랫폼 서비스, 콘텐츠 미래전략의 진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주요 OTT 플랫폼별 미래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티빙(TVING)의 전택수 CPO▲인도 대표 OTT 플랫폼 ‘JPN(Jio Platforms Limited)’의 카우살 모디 부사장은 OTT 플랫폼의 콘텐츠 마케팅 인사이트를,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의 박소연 감독은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작 및 기획과정의 차별점에 대해 살펴본다.

◆ 국내외 콘텐츠 거장과 직접 소통하는 해외 연사 워크숍 진행

  •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글로벌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해외 연사 워크숍도 마련되어 있다.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존 커스 감독 ▲댄 스미첵 감독 ▲카우살 모디 부사장의 맞춤형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 2024 콘텐츠 인사이트는 콘텐츠 창작자 및 콘텐츠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콘텐츠 인사이트 누리집(www.contentinsgiht.co.kr)에서 가능하며, 행사 주요 강연은 콘진원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KoreanContent)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2024년 콘텐츠 인사이트 행사 포스터

사진. 2024년 콘텐츠 인사이트 행사 포스터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1유형:출처표시) 마크 이미지 / 상업적이용과 변경허용 붙임. 2024 콘텐츠 인사이트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