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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자 보도자료] 한류 재점화의 주역, BCWW2009에 세계 방송전문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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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일반
  • 등록일2010-04-29
  • 조회8499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한류 재점화의 주역,


BCWW2009에 세계 방송전문가 모인다




- 포럼 한국·일본·대만 제작자가 이야기하는 <꽃남> 제작기


에미상 수상자들의 ‘크로스플랫폼 스토리텔링 기술’ 세션 마련 -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물 마켓이자 전 세계 방송관련 전문가가 모여 뉴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미래를 논의하는 제9회 BCWW  2009(국제방송영상견본시 및 포럼)이 문화체육관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주관으로 오는 9월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NHK를 비롯한 중국, 일본의 주요 방송사와 멀리 유럽 영국 BBC, 스페인 공동관 등 전 세계 44개국 방송 사업자, 바이어 등 5천여명의 방송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될 BCWW 2009는 △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견본시 △영상 콘텐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급속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디어 산업의 변화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미디어포럼크게 두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 세계 주요 방송사 바이어에게 꼭 참가해야 할 행사로 주목받으며 지난 8년간 한류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해온 견본시에는 지역과 콘텐츠별로 특화해 이들 지역과 콘텐츠를 대표하는 메이저 미디어 업체 전시사로 초청,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 한류의 ‘블루 오션’ 중동․아프리카를 비롯, 다양한 주제의 공동관 확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해외 유명 마켓의 경우 참가사가 대폭 감소 추세인 반면, 지난해 160개사가 참가했던 BCWW 2009는 25%나 증가한 201개사가 참가해 한류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판매의 ‘블루 오션’으로 부상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참가자들이 공동관(Pavilion)을 구성할 계획이어서 한국 제작사에게는 해외 배급 판로의 다양화를 통해 최근 수출 침체를 극복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인은 지난해 특별관 ‘Audiovisual From Spain’에 이어 올해도 자국 내 카탈란어 사용지역의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Catalan & TV 파빌리온’을 세워 참가한다. 또 세계적인 마켓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필리핀과 이란의 애니메이션도 다른 국내외 메이저 업체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과 주변 중국어권 국가들로 이뤄진 ‘중국 파빌리온’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되며 ‘Next Stop Korea Premiere Screenings’에서는 지금까지 아시아에 소개된 바 없는 유럽의 최신 드라마, 영화 및 다큐멘터리 100여 편이 공개된다.




- 3국 <꽃남> 제작자, 국제 에미상 수상자 등 유명 연사들 대거 방한 -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세계 방송 산업계 주요 인사 연사로 참여해 급변하는 세계 미디어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해줄 글로벌미디어포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대만․일본 등 3개국 <꽃보다 남자> 제작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3개국 제작자와 함께하는 <꽃보다 남자> 이야기’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대만과 일본, 한국에서 각각 제작․방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 성공을 거뒀고 주인공 F4 캐릭터는 아시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 세션에서는 유�� 차이(YueXun CAI․대만), 이시 야스하루(Ishi YASUHARU․일본), 송병준(한국) 등 3국의 <꽃남> 제작자 및 감독들이 기획배경과 제작 에피소드, 원작과의 차이점 등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재미있는 일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국제 에미상 수상자들의 크로스플랫폼 스토리텔링 기술’에서는 호주 출신 감독으로 2009년 국제 에미상 ‘디지털 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마커스 질레우스와 지난해 같은 상 ‘인터랙티브 TV 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자인 스웨덴 작가 마틴 에릭슨이 연사로 나와 인터넷, 모바일, TV 등을 넘나드는 크로스플랫폼 시대의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글로벌미디어포럼은 이밖에 ‘콘텐츠의 혁명: 3D TV 콘텐츠의 전망,’ ‘Social TV : TV와 소셜미디어의 만남,’ ‘세계 시장에 우뚝 선 아시아의 포맷’은 물론 국제공동제작 피칭 및 설명회 등 다양한 서비스 융합 환경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살펴보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BCWW 2009가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 드라마의 활발한 선판매 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포럼 역시 융합콘텐츠․포맷․국제공동제작․피칭 등과 관련된 전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행사인 만큼 많은 방송영상 관계자가 참가해 세계적인 방송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부서소통홍보팀 담당자강원훈 문의전화061-900-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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